격주 월요일 세미나에 지장없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나이, 학교, 학년, 성별, 전공 불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대학원이나 로스쿨 진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환영합니다.
단, 사회과학을 좋아하고 진지하게 공부해 볼 의지는 있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생 독서모임이나 스터디와는 달리 대중교양서를 지양하고 비교적 학술적인 책을 읽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정한 정치 이념 및 사회운동, 가벼운 시사이슈나 가십 등은 학회 차원에서 지양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안내드립니다.
격주 월요일 19시에 열리는 세미나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월요일 저녁에 고정 스케줄이 있을 경우 지원이 불가합니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좌측의 '지원하기' 메뉴를 참조해 주세요.
2주에 한 번, 월요일 19시에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시험 전 주를 비롯한 시험기간에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회합니다.
지금까지 읽은 서적의 목록은 좌측 '커리큘럼' 메뉴를 참조해 주세요. 선정되는 책들은 사회과학의 제 분야를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책의 저술 목적과 구성 등에 비추어 말랑말랑한 대중교양서가 아닌 '학술서적'임에는 분명하지만, 대체로 개론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라 하더라도 사회과학을 공부할 의지와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입니다.
무작정 원전/고전 읽기는 지양합니다. 학부생 수준에서는 특정 저자의 사상체계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얕고 넓게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경영학을 비롯해 사회과학 제분야를 개론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면서 너무 전문적이지는 않은 학술서를 읽습니다. (사회과학에 접점이 있는 분야라면 자연과학이나 인문학 서적도 읽을 수 있습니다.)
신촌사회과학연구회는 원칙적으로 학부과정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학회입니다. 하지만 졸업생 및 대학원생이 해당 사실을 밝히고 지원해주실 경우 모집에서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가입 직후 1학기는 의무 활동 기간으로, 활동과 관련된 모든 회칙이 적용됩니다. 이 기간에는 모든 커리큘럼에 참여해야 하며, 특별한 사유 없이 쪽글을 작성하지 않거나 세미나에 불참할 경우 벌금이 부과됩니다.
1학기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는 OB 자격으로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이때는 일부 회칙 적용에서 면제됩니다. 예를 들어 OB의 경우 해당 학기 커리큘럼 중 최소 2권의 책에 대해서만 쪽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지원서에 학점과 영어성적을 기재하는 란이 없습니다. 따라서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회과학적 기본소양과 사회과학을 진지하게 공부할 의사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현재 활동하는 인원 중에는 학자의 뜻을 가진 사회과학 분야 대학원 진학 준비생도 있지만, 그 외에도 로스쿨 준비생, 사기업 및 공기업 취업준비생, 언론고시 준비생 등 멤버들의 진로계획이 다양합니다. 사회과학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더불어 어느 직군에서나 필수적인 논리/비판적 사고, 과학적 사고를 함양하는 것 또한 학회활동의 중요한 목적이므로, 어느 분야로 진출할 생각을 갖고 있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신촌 외 지역의 대학생들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에 의해 주어지는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격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세미나 등의 활동에 지장 없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촌사회과학연구회는 "부담 없는 학회"를 지향합니다. 일주일에 150-200p 가량의 책을 읽고 간단한 쪽글을 작성하는 것과, 격주 월요일 19시 세미나 참석 외에는 다른 의무 활동이 없으므로 쪽글과 세미나에 성실히 참여하실 수 있다면 타 동아리 및 학회와 중복 활동해도 무관합니다.
기타 궁금한 점은 좌측의 '문의' 메뉴에서 카카오톡 채널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문의해 주세요.